2024.05.21 (화)
'멸종위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금마면 일대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생태관광 1번지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10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대에 추진 중인 생태학습원, 에코캠핑장, 생태놀이터 등 관광기반시설 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절차 이후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우선 생태학습원은 방문자 안내센터와 교육공간까지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환경보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추후 이곳을 환경...
만경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월동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만경강, 황새)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만경강 조류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황새의 월동 현장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황새가 만경강 익산천 합류지점에서 마산천 합류지점을 오가며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마산천 주변에서는 다수의 노랑부리저어새와 흰꼬리 수리, 독수리 등 희귀종 13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익산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과는 멸종위기에 놓인 노랑배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지난 23일 교내 농식품융합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했다. 노랑배청개구리는 지난 2020년 ‘Dryophytes flaviventris Borzee and Min’이라는 학명(scientific name)으로 익산에서 채집된 개체들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종(신종, new species)으로 전북 익산, 충남 논산, 부여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개체군 중 약 86%가 익산 지역 평야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논에서 주로 살아...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Aix galericulata) 7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금마저수지, 원앙 집단 서식) 지난 7월 지역생태연구가로 활동 중인 유칠선 박사에 의한 첫 촬영 시 원앙새끼를 포함해 12마리가 발견됐다. 이후 이달 70여 마리의 원앙이 암수를 이뤄 집단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금마저수지 주변에는 상수리나무가 많아 먹이 활동이 쉽고 저수지 수질과 주변 환경이 청정하다. 특히 인근에 군부대가 있어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닫지 않아 원앙 집단서식이 ...
사진(소라산자연마당, 생태환경 복원...노랑부리저어새) 익산시가 점차 다양한 동·식물들의 안정적 서식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지역 내 생태 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환경친화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강동 유천생태공원에 있던 한 시민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을 발견하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시 홈페이지에 관련 글을 게시하며 소식을 알렸다. 수달이 발견된 금강동 지역 유천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금강동 하수처리장에서 여러 단계의 고도 처리를...
전북지역 고교생 2명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지훈, 이리여자고등학교 3학년 유다은 학생이다. 27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의 고등학생 과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해 격려·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 2명의 전북 학생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강지훈 학생은 기계분야 전문기술과 바른 직업관을 갖춘 실천하고 성장하는 영마이스터로 목표와 열정을 통한 우수한 전공기술 및 학습활동, 교내외 활동, 창의적인 신제품 개발 도전, 요양병...